그럴 수도 있지

feel 2019. 10. 21. 00:05

다른 어떤 말보다도 위로가 되는 한마디.

누가 나한테 좀 해줬으면 하는 말

 

"그럴 수도 있지"

 

내 스스로한테는 하기 힘든 말

 

 

 

 

설정

트랙백

댓글

잘 들어

life 2014. 2. 23. 20:41

니들은 이미 짜장면을 포기했어

지나간 짜장면은 다시 돌아오지 않아


어린이들

인생은 그런거야


- 드라마 '환상의 커플'





설정

트랙백

댓글

원래 성실히 운영되던 곳이 아니긴 하지만
요즘에는 저조차도 잘 들어와보지 않는
방치된 블로그가 되었습니다.


글쓰기 자체가 귀찮아 졌어요. -_-

잊지않고 가~~끔씩 찾는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몇 안되지만 저에게도 소중한 기록들이기 때문에
폐쇄는 하지 않고 열린채로 두겠습니다.

사실 좋아하는 블로그가 몇개 있었는데
뜸하다 싶더니 오랜만에 들러보니 아예 없애버린 경우도 있었어요.
새 글은 안올라 오더라도 가끔씩 옛날 글 읽어보는 재미도 쏠쏠한데 말입니다.


언제 돌아와서 끄적거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돌아오긴 할겁니다.



I'll be back!!

설정

트랙백

댓글

핑계

life 2008. 1. 21. 00:01
나는 책 읽는걸 좋아한다.
서점에 가면 괜히 배가 부르는것 같고
좋아하는 작가의 책만 모아놓은 코너에 서 있으면 마냥 행복하다.

다른 취미도 그러하겠지만
특히 이 독서라는 취미는 참 많은 핑계거리가 따라온다.
책을 읽는데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하고 습관도 필요하다.

생각해보니 근 반년동안 책을 한권도 안샀다.
안샀을 뿐더러 사놓고 표지만 읽은 책도 네권이나 된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한지 5개월째인데
아직도 적응을 못해 퇴근하고 집에오면 저녁 챙겨먹고 씻고 자기 바쁘다.
책은 고사하고 포털 뉴스읽을 여유도 없다.
자꾸 멀리하다보니 이제 안읽는게 습관이다.
 

설정

트랙백

댓글

creep

feel 2007. 12. 10. 02:30

노래를 딱 한곡만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너는 어떤곡을 택할래?
하고 그녀석이 묻는다.

- 음..난 creep으로 할래
- 왜?
- 평생 한곡만 들어야할텐데 이 노래는 절대 안질릴꺼거든

사실 mp3 한곡 다운로드 상품권이 생겼는데
하나만 고르라는게 난감해서 선택을 나한테 떠넘겼던거였지만
음악 좀 듣는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분명 들어봤을
흔하디 흔한 이 노래를 택한건 내가 생각해도 좀 의외이긴 하다.
라디오헤드를 특별히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이글을 쓰면서 다시 생각해봐도 이유는 모르겠다.


당신은 평생 들어도 질리지 않을 노래가 있습니까?


설정

트랙백

댓글